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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임원진에 새로 선임된 송동호 감사(왼쪽부터), 문윤희 회장, 김경욱 수석부회장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협의회는 2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한국학교 대표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2010~2011년도 활동 보고와 2011~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년 임기의 제 14대 임원진을 뽑는 투표가 진행돼 문윤희 현 부회장이 28표를 얻어 24표를 얻는 데 그친 고은자 현 회장대행을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수석 부회장과 감사 선출에서는 김경욱 현 총무와 송동호 맨해튼한국학교(전 브로드웨이한국학교) 교장이 각각 단독 후보로 선임됐다.

신임 문 회장은 “협의회 소속 모든 회원교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연구지원부 신설과  웹사이트 기능의 활성화를 추진하며, 1.5·2·3세 한국학교 교사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다가올 행사 일정도 전달됐다.

우선 오는 10월 15일 뉴저지한국학교 주최로 제13회 미동북부 한국어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결과는 당일 발표하며 장원인 뉴욕총영사상에는 장학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또 오는 11월 12일에는 뉴욕 성 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와 뉴저지 팰리세이드한국학교에서 제12회 한영/영한 번역대회가 열린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9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리며 같은 장소에서 제4회 이승은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