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50여개 한국학교 샌프란시스코에 모인다"

[뉴욕 중앙일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광호 신임 이사장

기사입력: 01.24.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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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64·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신임 이사장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오는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질 협의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준비 때문이다. 행사의 직접적인 준비는 심용휴 회장(15대) 등 집행부가 담당하지만 이 이사장은 재정적인 지원과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다행히 한국의 한 기관을 통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30주년 기념 행사이기 때문에 전국 750여개 회원 학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한국학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고, 때로는 질책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의 11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던 이 이사장은 15년째 중부뉴저지 엘리자베스 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어정규과목채택추진회 공동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